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힘이 돼 주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2일 경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6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실시한 젓갈 바자회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과 회원들의 회비로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돼 주고 있다.
또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워크숍, 여성 지도자 교육 등을 진행하며 여성친화도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귀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에 여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