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새마을협의회장 조재태, 부녀협의회장 임순자)는 지난 18일 오후 6시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인사를 비롯한 회원 3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새마을지도자 3명, 부녀회장 2명에게 인준서를 수여한 후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수고해 준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새마을운동의 목표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인 만큼 소통하며 단결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좀 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애써주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