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봉화군청, 영주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설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족의 명절인 설(2월 5일)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목욕장,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점검에서 각 유관기관은 소방, 가스, 전기, 건축 등 4개 분야별로 설비시설 관리 실태와 관계 법령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