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충복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10.8~10.12. 대한체육회 주최)’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 및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10일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서 울진군청 등 14개팀 55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울진군청 (김수경선수, 노보미선수, 서수완선수, 편아해선수)은 1245.7점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종전 1243.3.점) 충북(1241.3점)과 인천(1241.3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울진군 사격실업팀은 제15회 미추홀기, 제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2016 한화회장배,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제25회 경찰청장기, 제32회 회장기 7개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값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울진군민의 사격선수단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및 관계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 라고 전했다.울진=권태환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