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www.bmall.go.kr)가 설을 맞이해 사과 및 한우 등 7개 품목에 대해 ‘할인&덤주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사과, 전통유과, 천혜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93개 업체가 입점돼 있으며, 봉화에서 생산되는 한약우, 사과, 송이, 블루베리, 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봉화장터는 다양한 소비처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봉화장터는 농가 직배송 시스템으로 제품을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설 맞이 이벤트를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