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장석향)에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석향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련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희망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소외받은 분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