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올해 부터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방안 마련 및 농정시책 홍보를 위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작목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구성되며, 참외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도 현장사례를 들어 심도 있게 강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봉, GAP, 쌀, 사과과정도 현장사례중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는“매년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변화대응 농산물 생산 체계화,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적용, 농산물 우수관리(GAP) 등 성주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