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4일 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차대영)가 영주시청을 방문,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풍기인견발전협의회 운영진들이 실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영주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30개사 회원이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성금 기탁 및 복지시설에 인견의류를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함께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모인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의 생계지원과 의료비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으로 쓰인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