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2016 경북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뇌졸증치매예방프로그램‘호두나무’로 최우수 프로그램상에 선정됐다. 또한 이용자체험수기분야에서도 ‘마음튼튼몸튼튼튼튼교실’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어르신들을 위한 호두나무는 기본서비스 제공의 충실도 및 지역병원과 연계를 통한 건강검진 등 체계적인 사전, 사후 검사관리 등 프로그램 다양성을 통한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받았을 뿐아니라 수중체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내 중위소득 140%미만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두뇌자극 프로그램과 뇌졸증예방을 위한 수중체조 등 주2회 각 90분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성우 관장은 노인을 위한 뇌졸증치매예방교실“호두나무”외에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마음튼튼몸튼튼튼튼교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아동상호관계증진서비스” 등 아동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주지역내 복지요람으로 자리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