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면지역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장수초등학교를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 한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시내 초등학교에서 면지역 초등학교로만 입학이 가능한 일방향 학구제’이다.
2020학년도부터는 초등학교 전체에 확대 시행한다.
2019학년도 학급 예비편성 결과 장수초등학교의 복식학급이 해소돼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점섭 교육장은“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더욱 정착하여 영주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