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2019 읍·면 순회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지난 11일 춘양면, 법전면, 15일 재산면, 명호면, 16일 봉성면, 상운면, 18일 봉화읍, 물야면, 22일 석포면, 소천면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설명회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현국 경북도의원, 권영준·김제일·엄기섭 군의회 의원 및 춘양면 사회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7기 실질적인 군정발전의 원년인 봉화군의 주요 정책인 봉화퍼스트, 햇살복합영농, 최고의 문화관광, 노후가 행복한복지, 녹색 전원생활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 소득 창출에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불편사항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경로당과 노인정 등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공무원들을 격려한다.
엄태항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진흥 정책 브랜드 대상, 경북 농정평가 최우수상 등 총34회의 대내외 수상과 213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군민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봉화 발전의 대전환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