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문희식)는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대가야읍 내산서당에서, 문희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임기 임원 및 지부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 2019년 새로이 개편된 임원진 등에 대한 임명장 전달, 2019년 협의회 활동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문희식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확대하고, 좀 더 내실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기존의 사업들과 신규사업으로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에 있다.
올해 연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새 임원에는 협의회장에 문희식(쌍림면), 군 부회장에 이석호(대가야읍), 김동출(덕곡면), 군 감사에 안점옥(개진면), 강순애(우곡면), 재무국장에 손민정(쌍림면), 사무국장에 장희자(다산면), 기획부장에 강미영(운수면)씨가 임명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