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세부 사항으로는 공공근로사업 4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이다.
공공근로사업은 1단계(3~6월) 20명, 2단계(7~10월) 20명으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 사업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 받아 2월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고 사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2단계 사업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 받아 6월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고 7월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영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저소득계층 주민이다.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관리 등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 2차로 나눠 총 30명을 모집한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며 2차 모집은 5월중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별 신청기간에 맞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