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지난 4일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임곡1리 마을 회관에서 KT&G직원과 영주소방서 직원, 마을 주민 55명이 참여 한 가운데 영주 지역내에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돈 영주소방서장과 KT&G 김종철 공장장을 비롯한 부석면 의용소방대장 임곡1·2리 마을 이장 등 55명이 참여 했으며 부석면 임곡리 19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 안전점검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실습 교육 등의 순서로 식순이 진행됐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지역이 많은데 영주소방서는 KT&G와 같은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어느 지역이라도 시민들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는 업무를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