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김기덕 군위부군수가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기덕(57) 군위부군수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 에너지정책과,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재과, 농축산유통국 농업정책과 등을 거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기덕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육시책과 복지정책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고 통합신공항 유치를 통한 미래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군위군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며, 광역행정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정부시책을 군정에 접목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위발전에 최선을 다 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