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8일 오후2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2018년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과정 교육 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달 28일까지 기간 중 매월 1회, 총 7회차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친환경 행복농촌과 행복성주를 만들어나갈 미래 환경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됐다.
이날 7회차 마지막 교육은 환경보전에 관한 특강을 끝으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소중한 환경지킴이를 양성했다.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은 환경 체험과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지역의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만 성주 부군수는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우리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서 청소년 환경지킴이의 많은 역할을 당부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