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1일 2019 성주가야산 해맞이 행사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성주군,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안전점검은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시설을 성주군과 유관기관(소방서, 전기·가스 안전공사)과 행사장 내 위험요소 점검(화기 등), 안전통제선 설치,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구조·구급 장비 비취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 완료 후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합동 안전점검에 함께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는 첫 행사인 만큼 행사장 안전과 방문객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2019 성주가야산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1일 오전 6시50분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상아덤 마당에서 길놀이, 밴드공연, 대북공연, 소원지달기, LED풍선길, 포토존, 희망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