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1일 오전10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 행사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금연협의체 구성·운영, 자율방범대 및 건강도우미, 경찰서, 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기관·단체와의 연계 협력 부분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금연벽화그리기 사업 등 다양한 금연환경조성사업을 통해, 고령군 성인남성흡연율은 2016년 51.9%에서 2017년 44%까지 감소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