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 등이 반영된 읍 면 맞춤형 정책사항을 평가하고, 모범적이고 우수한 읍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실적 평가를 시행, 성주읍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성주군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추진 및 군정홍보 등 주요 시책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예방대책 등 주요핵심업무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4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읍?면간 건전한 경쟁의식으로 개인 및 조직의 역량이 강화됐으며, 읍?면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평가지표를 선정해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기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평가에서 선정된 읍?면은 기관표창과 포상금이 수여 되며, 대상 성주읍 250만원, 최우수 월항면, 대가면 200만원, 우수 선남면 150만원으로 31일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가 업무를 준비하고 수행한 읍?면 직원과 군정에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로 수상하게 된 읍면뿐만 아니라 모든 읍면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는 노력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