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소통하는 세무행정 실천을 위해 지역 세무사(류광웅, 장영환)의 재능기부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마을 세무사제도를 운영 한다.무료마을 세무사제도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등 군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전문지식 부족이나 고액의 비용부담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위촉된 세무사들이 상담을 해주며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운영 된다. 또한 무료마을 세무사에서는 전화·팩스·이메일을 이용해 편리하게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신고 대행은 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이현준 군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세무 상담 서비tm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세무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위촉된 마을세무사(경북세무회계사무소 류광웅 655-7787, 세무사 장영환 사무소 654-1445)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