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제4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 경연에서 2016 농어촌 문화콘텐츠 진흥사업의 진보생활문화예술단 ‘여울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학습동아리 경연은 지역의 우수한 학습동아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상호 성과 공유 및 학습 역량강화와 우수한 학습동아리 발굴·전파로 평생학습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이번 경연에는 도내 23개 팀(지역별 1개 동아리)이 참가한 가운데 청송군 대표로 진보생활문화예술단 ‘여울림’이 참가해 경연무대에서 승무가락을 모티브로 한 ‘청송의 울림’이라는 난타공연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청송의 문화예술동아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확대와 지원을 통해 청송의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진행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청송=이창재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