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일월면사무소는 혹한기를 맞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9가구에 난방유 및 온수매트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에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에 힘쓰고자 자체 홍보계획을 수립, 홍보물 및 리플렛을 배부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물품까지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덕종 일월면장은 “최근 주거취약계층 등 고위험 위기 우려 가구의 사건이 빈발하여,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이 일원화되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집중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전재춘 기자 gamja896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