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전통사찰 임정사,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8.12.20 14:06 수정 2018.12.20 14:06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성주군 성주읍에 소재한 임정사(주지 성우)는 20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임정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전통사찰로 조선시대 고종27년(1890년)우산당 상진 스님이 창건했으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힘겨워 하는 현대인들의 마음 수양을 위한 안식처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임정사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성우 주지스님은“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깃들기를 바란다”면서 성금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

최종관 읍장은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쓰여지도록 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