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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100년만의 새로운 토지 디자인

김양수 기자 입력 2016.10.06 16:54 수정 2016.10.06 16:54

고령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고령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령군은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인 대가야읍 외리1지구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일 오후 7시 외2리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외리1지구(190필 / 70,834㎡)에 대하여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영상과 PPT자료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사업후 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대상지 선정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으로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의 동의서가 제출되면 사업지구지정, 조사측량, 경계조사 및 합의, 확정순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2030년까지 전국토를 대상으로 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년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을 현재 측량방법인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까지 사업성과는 쌍림 고곡1지구․고아벽화지구를 완료하였고, 지산신도시지구․덕곡 원송지구는 추진중에 있다.이에 김길수 민원과장은 “각종개발사업과 소유자간의 경계를 이번사업에 정리하여 토지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위하여 주민의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 업무를 확대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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