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은 17일 면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김정배 용암면장 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김정배(57세) 면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용암면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면민들의 복리증진과 용암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용암의 발전은 면장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이장님들과 직원 나아가 면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더해졌을 때 이루어 지는 것"임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이라는 큰 사명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김정배 면장은 취임식 후 농협 등 관내 주요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