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보드, 한국사 수업, 재미있는 셈 주산암산, 종이접기&공예, 얘들아 도서관에서 놀자, 펀펀공작소, 행복한 도서관(with 앤서니 브라운)등 7개 강좌와 별도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까지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유치부(6~7세) 및 초등부(1~6학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1일 부터 1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또한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시립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김영석 영천시장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방학동안 특기적성 계발을 돕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지역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 또는 시립도서관(☎054-339-777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영천/신진범 기자 sjb008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