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8.12.13 14:15 수정 2018.12.13 14:15

고령군은 13일 오후1시30분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등록 관리, 마을회관 순회 고혈압 당뇨 및 뇌졸중 예방관리교육, 보건지소 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한 소규모 연속교육, 고혈압 당뇨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지도와 자가관리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하여 군민의 혈압 혈당수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증상에 대한 홍보물을 고령관내버스(20대)에 부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하고, 관내 안과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 지부 등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 활용하여 효율적인 사업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힘썼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과 경북대비 높고,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