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주민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실현 을 위한 마을 간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안계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2차년도 성과발표회를 13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건강과 자신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자립형 건강마을이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계면은 2017년부터 추진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 건강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그동안 마을에서 추진해 온 활동사진전 및 건강체조와 난타공연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주민 축제로써, 특히 올해는 안계면 난타교실을 운영한 5개마을 주민 40명이 합동난타무대를 마지막무대로 장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며 안계면이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되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