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노인돌봄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해를 되돌아보는 “2018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돌봄 수행인력인 서비스관리자 2명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7명, 총 49명이 참석하여 2018년 한 해 동안의 활동 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퇴직 생활관리사에게 감사장 전달,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의 대표 생활관리사 6명의 미담 우수사례 발표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은 올해 7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독거노인 약 7천명 중 1,300명에 대해 정기적 안전 확인 및 필요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2019년에는 9억원의 예산으로 생활관리사 7명을 증원, 총 54명의 생활관리사가 1,450명의 독거노인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의성군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종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