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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승마도시’전국체전 개막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0.05 18:58 수정 2016.10.05 18:58

9일까지 ‘승마대회’상주 개최…열띤 경쟁 예고9일까지 ‘승마대회’상주 개최…열띤 경쟁 예고

‘제97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연습경기를 포함하여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6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남승마협회,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며, 승마 국가대표 및 그에 준하는 엘리트 선수와 관계자 500여명과 말 150여두가 참가하게된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한 선수들이 장애물 및 마장마술 분야에서 우승을 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하게 된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승마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관람객들에게 멋지고 황홀한 승마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기회가 될 것임은 물론, 시민들에게는승마에 대한 관심을 유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승마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또한, 대회 기간 동안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이 4일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숙식 등에 따른 업소이용과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 로 각인 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주변 낙동강 권역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승마, 요트, 자전거 등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 최고의 승마의 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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