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기초연금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그동안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업 활성화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올해 42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6.2%인 1만 7,800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등 수급률이 경북 내 1위는 물론, 만 65세를 앞둔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전신청 안내와 철저한 이력 관리를 통해 신청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초연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이바지 하고,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복지증진과 노후소득보장 체계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