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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실시

조헌국 기자 기자 입력 2018.12.11 14:01 수정 2018.12.11 14:01

마늘축제·컬링 발전 방안 등 다뤄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제227회 정례회 기간 중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주수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질문은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김동준, 변영송, 김우정, 지무진 의원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동준 의원은 민선7기 당면해결과제 및 군정추진계획, 의성슈퍼마늘축제 및 의성마늘테마파크 활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군수와 부군수에게 각각 답변을 요구했다.

변영송 의원은 체육대회 참가선수 보호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체육행사시 출전선수 보호 위한 매뉴얼 및 보험 가입 여부 및 대책 방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김우정 의원은 관내 학생들이 초·중학교를 졸업하면서 각각 11.8%, 28% 정도가 외지로 나가는 실정으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으로 관내 80%의 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지만 나머지 20% 학생들에 대한 고등학생 교육비지원에 대한 대책과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 시행할 계획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으로 지무진 의원은 의성 컬링의 발전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의성컬링경기장 건립·운영 계약체결시 위탁기간 명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컬링경기장 장기 위탁 관리 계약건 재발 방지 방안, 의성 컬링 관광사업에 앞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군민과 함께하는 컬링친화도시를 위해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 의향에 대하여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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