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소재 효진농장(대표 이달효)에서는 11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달효 대표는 가천면 창천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으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부터 매년 경로당 양곡 지원 및 성금 전달을 통해 주변 이웃을 돌보며 훈훈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추위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어 매년 성금을 기탁을 하고 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억 가천면장은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 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가천면 나눔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는 내년 1월 31일까지 가천면행정복지센터(054-930-7712)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