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곽상동)는 10일 연말을 맞아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관내 주요 복지센터 및 요양시설에 쌀(20kg, 44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워지는 연말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장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청 공직자들의 작으나마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곽상동 회장은“연말에 추위와 외로움으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그릇을 함께 나누고자 쌀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직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