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면 구장회 명예면장은 연말을 맞아 면내 경로당 23곳, 종교시설 및 기관 등 10곳에 닭 500마리와 음료수.주류 등 각 24박스(싯가 500만원 상당)를 기부해 겨울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명예면장은 3년째 매년 2회씩 지역 어른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며, “어르신들이 2018년 무술년을 건강하게 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대 가음면 노인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펼쳐 줘서 감사하며, 이 따뜻한 나눔이 한 겨울의 추위를 녹여주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