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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 훈훈한 ‘나눔의 손’

조헌국 기자 기자 입력 2018.12.05 13:07 수정 2018.12.05 13:07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0여명과 함께 ‘나눔의 손 봉사활동’ 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떡 만들기 수업을 통해 직접 어르신께 전달할 떡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서부3리 경로당에서 떡 전달과 함께 손발 마사지, 마스크팩 붙이기, 손톱관리 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했던 참여위원 학생은 “직접 만든 떡을 전달하니 더 의미 있었고, 어르신들께서 방문한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보람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장(이유식)은 “학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지역에 봉사활동을 해주어 매우 고맙고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를 아울러 나눔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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