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정발전연구회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새로운 정책과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총 8팀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다.
과제내용으로 ▲문화관광 소프트웨어적 활용방안 (3팀) ▲울진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 (2팀) ▲광역교통망 개통에 대비한 준비과제 (1팀) ▲돈 되는 울진농업 육성방안 (1팀) ▲해방풍을 이용한 울진의 대표 먹거리 개발 (1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회에 선보였다.
발표회 결과 우수팀은 ‘뭐든지 할 수 있어’ 팀의 울진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의 하나인 매화면 만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한 연구가 수상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