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강무한)는 지난 달 30일 대창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판문점 및 DMZ일대에서 통일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행복한 통일안보체험을 가졌다.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판문점 및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등을 돌아보며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여 향후 통일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가치관을 함양함으로서 통일역량 결집과 통일의지를 고취하였다. 버스안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통일준비의 필요성 설명과 통일사행시 짓기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무한 회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과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청소년 통일안보체험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통일의 의의와 필요성 및 올바른 통일관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