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강희, 공동위원장 이남철)는 11월 21일(수) 오후2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아동, 한부모, 장애인 등 45가구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 쏙쏙 꾸러미”(식료품,과일,파스 등)를 골고루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가야읍 신리 새마을 지도자 문호태씨는 2018년 11월 21일(수)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문호태씨의 선행은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가야읍 출신의 기업인 ㈜아스코 대표 이강하씨가 쾌빈2리 마을회관에 55인치 칼라TV를 기증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가야읍장(이남철)은“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