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은 16일 주민생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혁 혁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기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 마을 이장 및 장산공단과 유월공단의 협의회장들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실생활에 지장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월공단협의회장(한세욱)은 “규제개혁을 통해 주민의 삶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이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규제개혁은 일반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실생활에서 들리는 현장소리를 세세히 챙겨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규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