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6일 제219회 임시회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김영호 의원(59.2선)을, 부의장에는 박창석의원(52.초선)을 선출했다.이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6명, 출석의원 6명으로 김영호 의원이 3차 결선투표에서 4표로 의장직을 맡게 됐으며, 박창석 의원은 1차 투표에서 4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김영호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힘찬 도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군위군의 현재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력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영호의장은 부계면 출신으로 제6대 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이진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또한, 박창석 부의장은 의흥면 출신으로 경북도 청년연합회 회장을 지냈다.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