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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청소년해양센터, ‘행복한 소월리 만들기’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9.26 19:54 수정 2016.09.26 19:54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22일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해양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海드림’ 봉사단과 영덕군자원봉사센터, 영덕군새마을지회와 함께 노후화된 지역의 담벼락을 새로 칠하고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진행했다.소월리 주민은 “담벼락을 새로 칠했을 뿐인데 동네가 밝은 기분이 든다.”며, “해양센터에 감사하고 정기적인 활동으로 소월리를 아름답고 따뜻한 마을로 꾸며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두원 원장은 “해양센터가 위치한 영덕지역을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꾸는데 기여하는 일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주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해양과학특성화 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이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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