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에너지 효율 개선《2016 KOGAS 온(溫)누리사업》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취약계층 가정 3곳이 선정됐다.KOGAS 온누리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가구 및 취약복지시설에 열효율 개선 보수비를 지원하는 사 업으로 4개 시도(대구, 경북, 경기, 제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4개 시도 복지시설 100여 개소 및 취약계층가정 60여곳 중 문경시 노인복지시설은 점촌3동 대신(대화3차)경로당, 농암 갈동2리 경로당, 효도마을이, 취약계층은 호계 및 농암 취약계층 3가정이 선정되어 총 56,900천원의 보수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문경시는 금년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신축, 보수 및 비품 지원을 위해 1,04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했다.문경시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정비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실버체조, 웃음치료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