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북도의회가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고 후반기 의정활동 출범식을 오늘 오후 3시 30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갖고 향후 2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4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늘 7개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후반기 의장으로 4선 새누리당 김응규(김천) 의원이 선출과 함께 부의장에 3선의 같은당 고우현(문경)의원이 제1부의장에, 같은당에 역시 3선인 장두욱(포항) 의원이 제2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회는 오늘 오전 11시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새로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후 이날 오후에 도의회 1층에서 제10대 후반기의회 출범식을 갖는다.제10대 경북도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 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과 영・호남 도의회간 교류를 통해 상생전략 등 경북도민의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해 주민밀착형 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