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박2일간 KT지리산수련관(전남 구례군)에서 2016 장애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시각·농아인·지체·지적·교통·척수·장애인부모회·신장·뇌병변 등 9개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 45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1일 15분 정리의 힘’, ‘상담기법’ 등의 특강과 남원 광한루원 등 현장견학, 장애인단체의 발전방향 모색과 각 단체별 현안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함께한 우창도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리더로서 잠재력을 개발하고 현장체험을 통해 사회 참여의식을 고취하며,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로 자기변화를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시각·농아인·지체·지적·교통·척수·장애인부모회·신장·뇌병변 등 9개 장애인단체의 협의회로 장애인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로 지역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애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15천여 명의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