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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경력단절 여성대상 미용사 자격증 과정 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16.07.06 20:09
수정 2016.07.06 20:09
5일부터 4개월간...경도대 보건미용과서5일부터 4개월간...경도대 보건미용과서
예천군은 5일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실습실에서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증 교육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개설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한다. 이 교육은 피부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최정숙 교수를 비롯한 피부미용 전문 교수와 강사진의 지도를 한다.수강생들은 5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2회(화․목요일)에 걸쳐 총 10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심태은 원장은 “전문 강사진의 알찬 교육으로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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