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체육회는 2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경북 23개 팀 5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석한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서문환 예천부군수는 게이트볼은 개인의 실력보다 구성원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로, 오늘 경기를 통해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화합은 예천군이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