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문화융성 정책의 하나로 문경시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유쾌한 클래식‘쓰리베이스’콘서트가 문경시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 28일 저녁 8시에 열린다.다가가기 쉬운 클래식을 위해 2009년 10월 결성된 는 풍부한 저음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깊이를 통해 베이스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태리와 독일에서 각각 유학해 유럽의 대표적인 곡들로 그 나라의 특징적인 음악을 알리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뿐 아니라 한국가곡과 가요 그리고 외국곡들을 재치 있게 편곡하여 들려준다.또한 다양한 소품 사용 및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스러운 연출을 중간 중간 삽입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공연을 만든다.입장권은 전석 2,000원(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이며, 22일(목)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