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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안전 최우선 희망 의성’

김근수 기자 입력 2016.09.22 17:59 수정 2016.09.22 17:59

의성군, 범죄예방 통합관제센터 시범 운영 의성군, 범죄예방 통합관제센터 시범 운영

의성군은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의성군 통합관제센터’를 지난 1일부터 관제요원 16명, 4조 3교대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4년 10월에‘의성군 통합관제센터’구축 계획을 수립하여 2015년 4월 행정자치부에 국비 신청을 하였고, 그해 9월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4월에 통합관제센터 건물을 완공하였다. 올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통합관제센터의 내부 인테리어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였고, 6월 21일에는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이‘의성군 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8월말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스템 구축 및 관제요원 16명 채용을 완료하여 이달 1일부터‘의성군 통합관제센터’시범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범 운영 기간은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개소식까지로, 그 기간 동안 현장에 있는 CCTV를 시스템에 연계하는 작업과 관제요원이 실제 근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의성경찰서에서 파견 나온 경찰관과 협의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성군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및 어린이보호, 재난․재해감시, 차량번호인식, 불법쓰레기투기 감시용, 초등학교 내 CCTV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각각 운영해오던 700여대의 CCTV들을 한 장소에서 관제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의성군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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