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개혁에 관해 전문가와 자치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지방재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5과 6일, 양일간 한국지방재정학회 등과 함께 2016 지방재정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집방재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방재정개혁의 취지와 필요성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권역별 순회토론회의 일환이다.지난 6월 27일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한 충남, 충북, 강원, 대전, 세종시 등 중부권 지방재정개혁 국민대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자치단체 공무원, 한국지방재정학회 회원 등 지방재정전문가 및 학계, 연구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형평성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